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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국을 포괄한 중국 폭죽금지령에 불꽃의 고향 류양 수출로 변천대응

 후난성 류양시 진탄 폭죽놀이장(湖南省浏阳市金滩燃放场)에서 사람들이 불꽃 테스트를 구경하고 있다


불꽃 폭죽산업이 인구특징과 소비추세의 끊임없는 변천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는 이때 보편적인 불꽃폭죽 놀이 금지령이 설상가상과 다름없다. 춘절은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서 일관적으로 떠들석하고 요란스럽지만 2018년 이러한 소란이 가능하게 대대적으로 감소될수 있다.

2월 14일 영국 로이터사(Reuters) 보도에 따르면 산비탈에 개척한 콘크리트 작업장으로부터 한 상자 한 상자씩 각양각색의 불꽃 폭죽을 판매하는 점포에 이르기까지 류양(浏阳)에서 천년역사를 가진 불꽃 폭죽산업도 마침내 노쇠의 모양을 나타내게 됐다. 

2017년부터 정부가 오염 정리를 위해 조치를 출범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미 444개 도시들이 불꽃 폭죽놀이를 금지했다. 춘절이 임박하면서 매년 춘절이 되면 중국 각지의 도시들에서 흔히 도처에서 쉴새없이 폭죽소리가 울려퍼졌지만 지금은 관련부문이 진일보 확대하는 불꽃 폭죽놀이 금지령실시범위에는 베이징, 주변의 텐진(天津) 뿐만 아니라 허페이(合肥), 창사(长沙)와 같은 성도도시도 포함됐다.

보도에 따르면 류양(浏阳)은 후난성(湖南省)의 한 149만 인구의 도시로서 얼마전 기자가 이 도시의 불꽃 폭죽도매 시장을 방문했을때 이곳의 영업이 썰렁한 것을 발견했다. 점주와 직원들이 대체로 할 일이 없고 어떤 사람은 테이블가에 앉아 마작을 놀고 또 어떤 자는 맥없이 자기의 휴대폰을 들여다 보면서 많은 점포들이 문닫고 휴업을 했다.

한 점주는 “영업이 정말로 너무 적다. 우리는 이곳에 앉아 마작을 놀수 밖에 없다. 밖을 내다 보면 거리에는 고객이 한명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영업이 대략 60% 감소했다고 말했다.

원래 춘절연휴기간 중국인들은 거리에서 새해 불꽃 폭죽을 터뜨리면서 이른 아침까지 논다. 보도에 따르면 불꽃 폭죽을 터치는 음성이 길한 새해를 열게 된다고 한다. 근 1400년전의 당조(唐朝)시기 불꽃 폭죽이 류양에서 탄생하고 그 후부터 류양이 줄곧 중국의 불꽃 폭죽의 도시로 됐다. 류양의 숫자에 따르면 이 도시에 수백개 불꽃 폭죽공사가 집중됐으며 생산능력이 전국의 2/3을 차지했다.

48세의 천쟈룽(陈嘉容)은 15세때부터 조립선에서 충천포(冲天炮)폭죽을 제조했다. 현재 그는 자기가 불꽃 폭죽 비즈니스를 하며 수하에 직원 120명을 두고 있다.

비록 일정한 정도의 자동화를 실현했지만 이 업종의 대부분 생산은 여전히 수공으로 진행한다. 류양의 공장들은 일반적으로 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동자들이 하나 또 하나의 1m 두께의 방폭 시멘트벽으로 세운 작업장에서 인화성의 흑화약 혼하물을 불꽃 대나무 통에 쑤셔 넣는다. 새로운 안전 규정은 공장 전체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여 공장안상황을 실시간으로 현지 경찰에 전송할 것을 요구한다.  

대도시의 수요가 갈수록 위축되면서 춘절을 제외하고 대도시들은 불꽃 폭죽 터뜨림을 엄격하게 제한한다. 그들은 도시중 젊은이들이 불꽃 폭죽을 시기가 지난 물건으로 본다고 말했다. 장소가 없고 더구나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로 그들은 차세대가 불꽃 폭죽을 놀게 하지 않는다.

이러한 요인들이 이 산업이 근 2년간 쾌속적인 합병을 조성했다. 류양시 폭죽불꽃 관리국의 숫자에 따르면 2015년 연말 류양시 전시적으로 946개 불꽃 폭죽공사가 있었는데 지금으 558개가 남았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불꽃 폭죽 수출국이다. 류양시의 민첩한 대형공장들이 해외 판매로 대체적으로 국내 불꽃 폭죽금지 영향을 피했다. 숫자에 따르면 2017년 11개월 중국은 불꽃 폭죽을 6.81억 달러 수출했다.


英媒称,在烟花爆竹行业正竭力应对人口特征与消费趋势不断变迁的当下,普遍禁放烟花爆竹无异于雪上加霜。春节是中国最重要的节日,一贯喧嚣热闹,但是2018年,这种喧嚣很可能会大大减少。

据路透社2月14日报道,从山坡上开凿的混凝土工房到销售一箱箱五光十色的烟花爆竹的店面,浏阳有着上千年历史的烟花爆竹行业也许终于开始显露老相。

报道称,从2017年开始,由于政府为治理污染出台措施,全国已有444个城市禁放烟花爆竹。随着春节的临近——每到春节,中国各地的城镇通常会回荡起此起彼伏的鞭炮声——有关部门进一步扩大了烟花禁令的实施范围,不仅包括北京、周边的天津,还有合肥、长沙这样的省会城市。

报道称,浏阳是湖南省一座约149万人口的城市,前不久记者在探访该市的烟花爆竹批发市场时发现,这里的生意很冷清,店主和员工们基本上无所事事。有些人围坐在桌子旁打麻将,有些人懒洋洋地盯着自己的手机。很多店面关门歇业。

一名店主说:“生意实在太少了,我们只好坐在这里玩牌。看看外面——街上一个顾客也没有。”他说,他的生意减少了大约六成。

报道称,在春节假期期间,人们在大街上燃放新年烟花爆竹可以一直持续到凌晨。据信烟花爆竹的声音可以开启吉利的新年。

据说,在将近1400年前的唐朝,烟花爆竹在浏阳诞生,从此浏阳一直是中国的烟花爆竹之都。据浏阳市的数据,这座城市里云集了数百家烟花爆竹公司,产能占全国的2/3。

48岁的陈嘉容(音)15岁时就开始在装配线上制造冲天炮,现在自己做烟花爆竹生意,手下有120名员工。

报道称,虽然实现了一定程度的自动化,但是这个行业的大部分生产仍然靠手工。浏阳的工厂一般位于山顶,工人在一个个一米来厚防爆水泥墙垒起的工房中把易燃的黑火药混合物填充进烟花筒子里。新的安全规定要求工厂全部安装监控摄像头,把工厂里的情况实时传送给当地警方。

报道称,大城市的需求日渐萎缩,除了春节期间,大城市严格限制燃放烟花爆竹。他们说,城市中的年轻人把烟花爆竹看作过时的东西,由于没有地方,再加上担心安全问题,他们不愿让下一代玩烟花爆竹。

报道称,这些因素造成该行业近两年来快速兼并,根据浏阳市鞭炮烟花管理局的数据,2015年底浏阳全市有946家烟花爆竹公司,现在只剩下558家。

报道称,中国是世界上最大的烟花爆竹出口国,浏阳市机敏的大型工厂通过向海外推销产品,基本避开了国内烟花禁令的影响。消费数据显示,2017年前11个月,中国出口烟花爆竹6.81亿美元。

/光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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