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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GV, 이번 주부터 관람료 1천원 인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내 최대 복합 상영관인 CGV가 이번 주부터 관람료를 1천 원씩 올리기로 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 절반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상영관 CJ CGV가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다음 주 수요일부터 1천 원씩 올라가게 된다.


평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는 일반 영화 관람료는 9천 원에서 1만 원으로, 금요일과 주말에는 1만 원에서 1만 1천 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지금까지 가장 비싼 영화표는 주말 저녁 4DX의 3D 가격이었는데, 인상되면 2만 원대가 된다.


소비자 단체들은 "대기업이 지배하는 상영관 측이 연간 2억 명이 넘는 관람객과 적지 않은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데 기습적으로 관람료를 인상한 것은 횡포"라고 주장하고 있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등 다른 상영관들도 갈수록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고, 운영 비용이 늘고 있다며 관람료 조정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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