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정선지역 국유림을 산나물 재배지로 제공하여 산림소득 창출과 지역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임산물 소득 재배단지 시범 조성사업을 오는 6월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지 : 강원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산1-2번지(국유림)
면 적 : 50,000㎡
이번 임산물 재배단지 시범조성 사업의 대상품목은 산나물류로 사업기간은 20년 이내로 하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정선군 지역에 소재하는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생산자단체(법인, 조합)로 제한 한다.
또한 사업 신청 방법은 사업계획서와 사업관련 증빙서류(법인현황, 운영실적자료 등)를 갖추어 동부산림청 관리팀으로 기한 내 등기우편이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계획 평가와 외부 전문가로 심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타당성과 유통ㆍ판매 등 전망, 사업비 확보 등 종합평가를 하여 선정하게 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내 3차 간벌 이후 최종 벌채를 기다리고 있는 조림지를 지역주민에게 산나물 재배지로 제공하여 지역 일자리도 늘리고, 산림소득 창출의 기회를 넓혀 가도록 국유림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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