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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트펌프 "지금은 적절치 않다" 북미정상회담 취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다음 달 12일 열릴 예정이던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제(24일) 밤 10시30분 미국 워싱턴 시간으로 아침 9시 30분을 조금 선 시각.


미국 백악관이 홈페이지에 올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을 통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됐던 북미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한 서한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현재로서는 부적절하다며 이는 북한이 보인 극도의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북한의 핵 능력에 대해 언급했지만 미국의 핵능력이 더욱 강력하다며 이것이 절대로 사용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 세계와 북한이 평화를 지속할 위대한 기회를 잃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마음이 바뀌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나 편지를 달라며, 언젠가 꼭 만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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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