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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원활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운영을 위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5월 29일(화) 오후 2시 대전 글꽃초등학교(중구 문화동 소재)에서 원활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운영을 위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4월 4일 문재인 대통령의 ‘온종일 돌봄정책’ 발표 이후, 교육부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공고(5.4.), KB금융그룹과 초등돌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5.14.), 돌봄교실 확충(’18년 700실)을 위한 시설비 210억 원 추경을 확보(5.21.)하였으며,  그간 추진한 초등돌봄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돌봄교실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였다.


  간담회에는 박춘란 교육부차관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 대전 글꽃초 교사‧방과후학교강사‧돌봄전담사 및 학부모가 참석하였다.


 박춘란 교육부차관은 글꽃초등학교의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운영상 어려운 점과 제안 사항을 경청하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에게 공적인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초등돌봄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돌봄교실 확충 및 내실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지원과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박춘란 교육부차관은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정책은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특기・적성 계발을 통한 성장을 돕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은 줄게 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면서, 추경의 조속한 집행과 KB금융그룹 기부금 활용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학생‧학부모에게 더욱 감동을 줄 수 있는 돌봄교실을 확대・내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범정부 공동추진단*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모델 발굴을 위해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선정 지역을 6월 말 발표하고,  향후 모범사례(Best Practices)로 발전‧확산하기 위해 3년 간(’18년~’20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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