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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미국 '판문점 팀' 한국에 더 머문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의제 협상을 위해 방한한 미국 대표단은 한국 체류를 연장한 것으로 알려져 북미 간 추가 접촉을 예고했다.


성 김 주 필리핀 대사 등 미국 측 판문점 실무협상단을 태운 차량이 오늘 수시로 숙소를 빠져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CNN 방송도 북미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협상단이 최소 하루 이상 체류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북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뉴욕 회담과 맞물려 회담 의제를 조율할 추가 실무 협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북미 대표단은 싱가포르 당국의 협조 속에 회담장을 물색하면서 경호, 의전 문제를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서는 유력한 회담장 후보지로 샹그릴라 호텔을 꼽고 있으며, 북미 양측이 어제 협상을 벌인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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