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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포커스]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급식 중단에 따라 판로 잃은 친환경 농가의 피해 물량 1,164톤의 판매 지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급식 중단에 따라 판로를 잃은 친환경 농가의 피해 물량 1,164톤의 판매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간 학교급식 중단에 대응하여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의 대체 판로지원 및 소비 활성화 긴급대책을 3차례 마련(‘20.3.9, 3.23, 3.31), 피해물량(812톤/월)의 판매 지원을 추진해왔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6주간 친환경농산물 피해 물량(1,218톤)의 96%인 1,164톤의 판매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공동구매) 농식품부 주관으로 꾸러미 공동구매 캠페인을 3.9일 주간부터 추진하여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약 30여 개 기관에서 착한 소비에 동참, 총 415톤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였다.
 
  (농가 돕기 판촉 행사) 농협, 생협, 민간 유통업체 등과 협력하여 학교급식 친환경 농가 돕기 판촉 행사 등을 3.2일 주간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추진, 총 471톤을 판매하였다.

   (지역별 판로지원) 각 시·도 및 시·군에서도 지역별 피해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지역 내 유통업체나 자체 운영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피해물량 241톤의 판로 연결을 도모하였다.

   (자가격리자 구호꾸러미) 코로나19 자가격리자 7,509명 대상 친환경 과일·채소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무상으로 공급하였으며, 이를 위해 피해 농가가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37톤을 구매하였다. 농식품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중지가 지속될 것에 대비해 4월 한 달간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촉진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별 피해물량을 군부대·기업·공공급식 및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 대체 공급하는 경우 할인판매 참여 혹은 공급단가 하락에 따른 손실분(차액) 일부를 20% 한도로 600톤 대상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동구매 캠페인을 통해 시·도별로 판매되는 꾸러미 약 212톤에 대해 배송비와 포장재비를 지원(건당 4천원)한다.

  농식품부는 “학교급식 중단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기 위한 국민들의 ’착한 소비‘ 동참에 감사드리며, 급식이 재개될 때까지 친환경농산물 소비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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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