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중앙회장 김순재)와 KBS사회봉사단(단장 이석인)은 코로나 팬데믹, 우울감(blue)까지 겹친 상황에,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함께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사랑의 마스크 나눔 봉사 업무협약”을 2020년 10월 27일. 11시에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 박영숙여성회장, KBS사회봉사단 이정호기획국장등 내외빈 50여 분이 참석한 가운데 공상유공자회 정남길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순재 중앙회장, 이석인 단장, 박영숙 여성회장, 정남순 사무총장 등 관계자분들과 기념촬영
이날 행사를 주최한 (사)대한민국공무원공상유공자회는 공무에 헌신하다 공상(장애)을 입은 공상공무원,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과 사회적 약자 등에게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사단법인이다.
KBS사회봉사단은 2004년 6월 창단되어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단체로 자발적으로 임· 직원들의 참여하고, 동호회 성격으로 지속하여 16년이 됐다. 취지는 ’사회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두고 있다. 특히 직원 자녀들도 동참하여 봉사를 실천하여 왔고, 참예울봉사단등 단체와 함께하여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대되자. 강동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정신여고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들과 ‘사랑의 면마스크 만들기’ 행사를 주관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서 다가선 단체다.
공무원공상유공자회 김순재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사랑의 마스크 나눔 봉사’ 참여해주신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마스크 100만장 기부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모아 행사가 진행되어 기쁘다. 이어 KBS 사회봉사단과 업무협약은 ‘더 큰 뜻으로 봉사’ 하라는 의미다. 라고 했다.
사회봉사단 이석인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정국에서 향후 활동, 실천 방향을 모색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공상유공자회와 함께 함에 기쁘고, 김순재회장의 노고에 사회의 일원으로서 감사하다. 라고 했다.
이석인 단장은 캘리그라피 전문가이며 화가이기도 한 재능기부로 가훈이나 격언 등을 써 주기 봉사활동을 10여년 이상 하고 있으며, KBS국악관현악단 단원들과도 공연봉사를 이끌어 내어 많은 공연예술인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