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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BBB KOREA, 제23회 아산상 ‘재능나눔상’ 수상

 

2011년 11월 25일 -- 사단법인 비비비 코리아(회장 유장희, www.bbbkorea.org)가 아산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에서 수여하는 제23회 아산상 ‘재능나눔상’을 수상했다.

비비비 코리아는 외국어를 구사하는 각계 각층의 지식인들이 24시간 365일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통역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언어, 문화의 소통을 추구하는 세계 유일의 디지로그(digi-log) 지식봉사 단체이며, 총 18개 외국어를 통역하는 대한민국 최대 통역 인프라로 자리잡았다.

2002년 월드컵 당시 방한 외국인의 언어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BBB 운동은 해당 기간 동안 2만 5천여 건의 통역 봉사를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추진되었다. 이후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 이후 약 9년간 언어 소통을 위한 bbb(before babel brigade)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BBB 봉사에는 전직 대사, 전·현직 교수, 해외 주재원 경험이 있는 직장인, 그 밖에도 외국어에 능통한 대학(원)생, 주부, 학생 등 4천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걸려오는 통역 요청을 24시간 주야로 받아 언어 소통의 불편을 겪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

외국어 통역이 급할 때 BBB 대표번호(1588-5644)로 전화한 후 18개 외국어 중 통역이 필요한 언어를 선택하면, 해당 언어 자원봉사자의 휴대전화로 연결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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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