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날씨가 점차 풀리고, 햇살이 좋은 날씨가 계속 지속되면서, 자외선 지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자외선 지수란 태양에 대한 과다 노출로 예상되는 위험에 대한 예보로, 0부터 9까지 표시되며 7 이상이면 보통 피부의 사람이 30분 이상 노출될 경우 홍반 현상이 일어난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 자외선 지수를 살펴보면 전국 대부분 지방이 주황색의 높음 단계에 다다르고 있다.
올해부터 기상청에서는 총 자외선 지수를 발표한다. 그동안은 피부암과 백내장을 유발하는 자외선 B만을 예보했다면, 올해부터는 여기에 자외선 A 지수도 포함한다.
자외선 A는 피부에 더 깊이 침투해 피부 노화와 주름의 원인이 된다고. 더욱이 자외선 A의 지수는 오는 4월 말부터 5월, 6월에 가장 많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외선 지수란 생각보다 복잡하네”, “자외선 지수란 일기예보 참고해야지”, “자외선 지수란 잘 알고 노화 방지해야지”, “자외선 지수란 차단 위해 선크림 골고루 발라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에서는 주말과 휴일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에 꼭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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