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 코레일 익산역(역장 안종기)은 지난 19일 익산교육지원청과 산하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익산지역의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익산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을 하고, 수학여행 시 철도 이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익산교육지원청은 소속학교 학생(104개교 4만3000명)들의 안전한 현장체험 학습과 교육․문화․여행․IT가 창조적으로 결합된 E-train(교육전용열차)과 임시열차를 이용해 수학여행을 실시하기로 했다.
안종기 익산역장은 "익산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철도를 이용해 안전하고 질 높은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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