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안산시는 2015년 화학물질 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도비 4600만원을 포함한 1억5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2015년 유해화학물질 안전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시 홈페이지에 대상 사업장 모집공고를 게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잠재적 사고발생 요인 중 하나인 중소사업장의 안전시설 개선 및 설치 등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중 제조·사용시설, 보관저장시설, 운송시설, 기타 안전장치 등이 지원 대상이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1차 접수마감은 30일로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조하여 관련 서류를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3000만원 한도에서 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예산범위 내 추진되는 사업이므로 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조하여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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