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문형표 “메르스 오늘이 피크, 내일이나 모레부터 안정”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8일 메르스 사태와 관련 “메르스 방역에 구멍이 있었던 것을 인정하지만 실패라기보다는 충분치 못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 장관은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정부 대책이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매뉴얼대로, 원칙대로 한 것에 대해서 그 방법이 틀리지 않았지만, 충분치 못해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 것”이라고 답했다.

환자가 중국으로 출국해 논란 된 사건에 대해서는 “매뉴얼대로 하고 있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 놓치는 사람들이 있다”며 “본인들이 감추고 숨기면 찾아내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보건전문가가 아니어서 방역관리를 맡을 능력이 없지 않냐는 추궁에 “보건 전문가는 아니지만, 복지부에는 상당한 의료 전문가들이 있으며 상황실에 상주하면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장관은 “조심스럽게 예측하지만 메르스 사태는 오늘이 가장 피크라고 생각한다”며 “바라건데 내일이나 모레부터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메르스는 결코 공기감염이 아니다”라며 “충분한 경계를 해야하지만, 지나친 공포심이나 과장된 경계는 꼭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문 장관은 이날 제기된 사퇴요구에 대해서 “사태의 조기 안정에 노력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