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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소득 상관 없이 모든 자가격리자 생계자금 지원”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정부가 소득과 상관없이 메르스 자가격리자 모두에게 생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를 입은 병원과 중소기업도 지원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1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환자와 격리자의 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고 아이 돌봄 서비스를 최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가격리자는 소득과 상관없이 전원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메르스 관련 진료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 의료원 병원에는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메르스 한파를 맞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천억 원 이상의 자금지원 패키지를 마련키로 했다.

계약 취소 등으로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는 관광·여행·숙박·공연 등 관련업계에도 특별운영자금이 지원된다.

한편 정부는 메르스 관련 지원을 위해 우선 4천 65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상태로 모레까지 긴급실태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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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