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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미국 “朴대통령 방미연기 이해한다”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대응을 위해 이번 달 중순으로 예정된 미국 방문 일정을 전격 연기한 것과 관련해, 미 백악관과 국무부는 "박 대통령의 방미일정이 다시 조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앨리스터 배스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앞으로 서로 편한 시기에 방미하기를 기대한다”며 “한·미 동맹과 지역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동맹의 역할을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11일 방영된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미관계와 동맹은 견고하고 미래에도 계속 그럴 것이다”며 “방문 일정을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정할 것이고 한미관계의 강한 유대를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리퍼트 대사는 “오바마 대통령도 2013년 당시 아시아 순방을 연기한 뒤 다시 일정을 잡았고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서로 편리한 시기에 박 대통령을 백악관으로 맞아 중요 사항을 논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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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