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호텔·콘도 예약 줄줄이 취소…‘바캉스 특수’ 어디로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여름 휴가 준비로 바쁜 ‘바캉스 특수’가 실종됐다. 메르스 여파가 크다.

현재 여행, 숙박업계는 물론 유통과 외식 업계까지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수영복과 물놀이용품 매출 신장률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외식업계에도 매한가지로 지난주 국내 560개 외식업체의 평균매출은 2주 전에 비해 4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이맘때면 앉을 자리도 없던 빙수매장도 손님이 없다.

특히 여행과 호텔, 콘도 예약도 줄줄이 취소돼 농촌체험관광 같은 경우 지난주 전체 예약의 93%가 해약됐다.

홈쇼핑 업계도 바캉스 상품 방송시간을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로 옮기거나 축소하고 있어, 업계에서는 바캉스 특수가 아예 실종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