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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메르스 출입통제 순창 장덕마을 ‘격리 해제’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을전체가 출입통제됐던 전북 순창 장덕마을이 오늘 새벽 격리에서 해제됐다.

지난 5일 같은 마을에 살던 72세 강 모 씨가 메르스 환자로 판명되면서 곧바로 마을 전체에 대한 격리와 통제가 실시됐던 순창 장덕마을은 추가 환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14일 만인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통제가 해제됐다.

통제와 격리가 풀리자 주민들은 새벽부터 논 밭에 나가 밀린 농사 일을 하는 등 일상으로 복귀했으며, 이웃끼리 서로 만나 안부를 주고받는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오전내 마을 회관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했으며, 당분간 건강 관리와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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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