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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한항공, 34년만에 '제주-일본' 겨울철 직항 중단돼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대한항공은 겨울철 운항 기간인 오는 10월 25일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제주-일본 노선의 모든 직항 항공기를 운항을 중단하기로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제주-일본 직항 항공편 운항 중단은 지난 1981년 오사카 노선에 대한항공 직항 항공기를 처음으로 띄운 이후 34년 만에 시행됐다.

대한항공은 현재 '제주-도쿄(나리타공항)' 주 4회와 '제주-오사카' 주 7회를 운항하고 있으며 다른 항공사와 달리 제주와 일본 직항 노선에 항공기를 띄우고 있다.

앞서 지난 2013년 제주-오사카(제주항공), 지난해 제주-나고야(대한항공)와 제주-후쿠오카(아시아나항공) 노선의 직항 항공 노선을 중단했다.

올 들어 지난 16일까지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3만90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9402명과 비교해 20.9%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노선 운휴 검토 이후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등과 함께 노선 활성화를 위해 대책을 논의했지만 개선효과가 없었다"며 "제주관광객이 해마다 줄어들어 노선 유지에 한계가 있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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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