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북미와 유럽의 초고해상도, UHD TV 시장에서 50% 넘는 시장 점유율로 프리미엄 TV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5월까지 북미 UHD TV 시장에서 매출기준 53.5%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유럽 시장 조사에서도 50%의 점유율을 보였다.
한편 올해 10년째 글로벌 TV 시장 1위에 도전하는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출시된 SUHD TV가 현지 매체의 극찬을 받으며 월 매출이 2~3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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