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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의화 의장 제헌절 경축사 “개헌논의 지금부터 시작해야”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제67주년 제헌절을 맞아 국회에서 경축식이 열렸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경축사에서 개헌 필요성을 제기하고 선거제도도 고쳐야 한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67주년 제헌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실제 개헌이 이뤄지는 것은 20대 국회 이후가 되더라도 개헌 논의는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역사가 바뀌고 시대의 요구가 바뀌면 헌법을 바꾸는 것도 의무라며, 헌법을 제대로 바꾼다면 국가 도약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장은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고 사회적 합의와 생산적 타협의 정치를 이루기 위해 지역패권주의와 승자독식의 선거 제도를 혁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또 광복절 전후로 ‘남북 국회의장 회담’을 열자고 북한의 국회인 최고인민회의에 공식 제안하기도 했다.

구체적 일정과 장소는 북측의 의사를 전폭적으로 수용해 언제 어디서든 만나겠다며, 의제는 보건의료 협력을 비롯한 인도적 문제와 북한 지역 나무심기 등 비정치적 분야의 남북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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