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흐림인천 27.1℃
  • 흐림수원 27.2℃
  • 청주 ℃
  • 대전 24.8℃
  • 대구 26.7℃
  • 전주 26.4℃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여수 27.8℃
  • 제주 27.1℃
  • 흐림천안 25.1℃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물 마시는 방법만 잘 알아도 '건강한 몸' 지킨다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물 마시는 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려 화제다.

물 마시기 좋은 온도가 있다. 물은 10℃ 이하 온도에서 육각수가 가장 많이 형성된다. 10℃ 이하의 차가운 물을 공복에 마시면 위장을 깨끗하게 하고 위와 대장의 활동을 자극해 변비 해소에 매우 도움을 준다.

옛말에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은 보약과도 같다'는 말이 있다. 밤에 잠을 자는 동안 몸에서 수분이 빠져 나와 아침이 되면 탈수직전 상태가 되며 혈액의 농도가 진해진다. 이때 물을 마시지 않고 바로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액 분비를 위해 몸에서 수분을 짜내게 되고 혈액은 더욱 진해진다. 그렇게 되면 오전 내내 무기력할 뿐만 아니라 두뇌 활동이 느려져 커피 같은 자극적인 물질을 원하게 된다.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이뇨작용으로 인해 몸 속의 수분은 더욱 부족해지고 이는 육체적 건강에 해로운 것은 물론 무기력과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 

온동 중에는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물도 마시지 않고 운동을 해야 한다거나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이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물은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신진대사 활동을 돕고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해 탈수 현상을 막는다. 운동 전후로 물을 마시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관문 통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예산군이 지난 20일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 1차 후보지 3곳에 포함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찰청은 전국 47곳 지자체가 응모신청서를 접수한 가운데 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정량평가 점수합계로만 1차 후보지 3곳을 선정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충남 예산군, 충남 아산시, 전북 남원시 등 3곳이 선정됐고 충남도에서만 2곳이 선정됐다. 예산군은 1차 후보지 발표 전부터 공모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즉각 TF팀(전담조직)을 가동해 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세우는 한편, 입교하는 전국의 경찰 교육생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대내적으로는 원도심 접근성 강화, 진입도로 지원책, 체육인프라 지원책 등을 마련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공주대학교 국유지 부지 제공 및 백종원 대포의 더본코리아 입교생 관련 음식 개발 푸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중 개최하는 등 민관학 협약을 통한 최선의 지원책을 마련해 공모계획서에 포함했다. 이어 범 군민적 활동으로 군 개발위원회를 비롯한 12개 읍면 이장단협의회와 연계해 제2중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