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0일) 청와대에서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온두라스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과 전력 시설 개선 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또 지난달 협상을 시작한 중미 국가들과의 FTA가 이른 시일 안에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으로 타결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새마을운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을 조성하기로 하는 등 온두라스의 현대화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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