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세계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일본 자동차 조사연구기관 포인(FOURIN)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전 세계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총 7만7천 여 대를 판매해 도요타 116만2천대, 혼다 27만9천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는 선전했지만 전기차 시장에서는 지난해 레이와 쏘울을 총 661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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