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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여야 국정원 해킹 의혹 공방… 협상 난항 예상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국정원 해킹 의혹과 추경 예산 처리를 놓고 여야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어젯밤 늦게까지 이어진 마라톤 협상에서도 타협점을 찾지 못한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늘(22일) 다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진상조사 위원회를 맡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국정원과 SK텔레콤을 상대로 해킹프로그램과 관련된 로그파일 원본 등의 자료를 대거 요청한 데 대해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100% 초특급 국가기밀을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 것은 상식을 뛰어넘는 폭거라고 비판했다.

국정원장을 국회에 출석시켜 긴급현안질의를 하자는 야당 주장에 대해서도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국정원장을 국회로 불러놓고 큰소리치자는 것이 일의 순서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또다시 긴 침묵을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한시 바삐 국민을 안심시키는 조치에 나서야 한다며 청와대를 직접 겨냥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협상에서 최종 합의를 내지 못해 오후에 원내대표가 다시 만나 담판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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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