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실업난 해소방안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개발을 위해 2015 특성화고 졸업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8월24일부터 9월4일까지 2주간(28시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30세 미만의 특성화고 졸업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출석률 80% 이상)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취업시 취업성공수당이 별도 지급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청년취업 지원 사업 프로그램은 2주간으로 3일(월·수·금요일)은 집체교육으로 진행되며 추가로 1시간씩(화·목요일) 개별 심층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설계를 할 뿐만 아니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지도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도 취업할 때까지 진로지도와 정보제공, 알선 등 개별적으로 지속 관리해 준다.
참가를 희망하는 해당 구직자는 8월21일까지 의정부시일자리센터(시청 내 별관 1층)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참여자 선발은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20명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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