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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남녀별 전자책 구매 성향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 T스토어 북스가 남녀별 전자책 구매 성향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일반도서와 장르소설을 포함하는 eBook 분야와 만화 분야로 구분하여 발표한 이번 자료를 통해 남녀별 거래금액 및 구매이용자수 기준 상위 10개 장르를 공개했다.

T스토어 북스 통계 자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eBook 분야와 만화 분야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로맨스’와 ‘순정’ 장르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남성 독자의 구매 성향을 보면, eBook의 거래금액 기준에서는 로맨스가 3위에 그쳤지만, 구매이용자수 기준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만화 분야에서는 거래금액 및 구매이용자수 모두 순정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자책 이용 시 일반적으로 여성은 로맨스, 남성은 무협 및 액션 작품을 선호한다는 인식과는 달리, 남성독자들 사이에서도 로맨스 작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어 eBook 분야 남성 거래금액 기준 자기계발이 4위, 경제경영이 5위를 기록한 것에 비해, 여성 거래금액 기준에서는 각각 7위, 10위에 그쳤다. 반면, 외국소설 및 건강생활 도서는 여성 거래금액 기준 각각 4위와 6위, 남성 거래금액 기준 8위와 7위를 차지하며 여성독자들의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만화 분야에서 액션 및 무협 장르는 남성 독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할리퀸 장르는 여성 독자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드라마와 판타지장르의 경우 남녀가 비슷한 선호도를 보여 성별 구분 없이 고루 사랑 받는 장르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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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복대학축제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날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10월 2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행복대학 축제와 함께하는 제28회 논산시 어르신의 날’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어르신회관 활성화 프로그램인 실버체조와 난타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오전 10시 기념식은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의 기념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시민효행상 17명, 지회장상 1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중식은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마련한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시간이 됐다. 이어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의 공연과 김용임, 오승근, 하나영 등의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올해 ‘어르신의 날 기념식’은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이 준비한 글솜씨, 그림, 시낭송 등을 만날 수 있는 ‘논산행복대학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