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이끈 롯데 신동빈 회장이 일주일 만에 귀국했다.
오늘(20일) 오후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신 회장은 주총 결과를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고 국정감사 출석 여부나 아들의 일본 국적을 한국 국적으로 바꿀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은 앞으로 호텔롯데 기업공개와 순환출자 구조 개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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