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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도 연천 주민들 차분함 속 긴장감 감돌아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포탄이 떨어진 경기도 연천의 주민들은 하룻밤을 대피소에서 보냈다. 김정은의 준 전시상태 발언에 긴장감이 조금 높아진 모습이다.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고 있는 연천 중면 면사무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주민들은 여전히 대피령이 해제되지 않아 지하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상황이 열악하다 보니 고령의 어르신들은 대부분 귀가했고, 남아 있는 주민들도 다소 지친 모습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북한의 고사총 공격을 받은 지 1년도 채 안 된데다, 최근 남북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도발이 일어난 만큼 불안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21일) 새벽 1시 우리 군의 대북 방송이 예정대로 진행되자 거듭 대피를 권고하는 방송이 나오기도 했다.

연천을 제외한 파주, 김포, 강화 등 다른 지역의 주민 대피령은 모두 해제됐지만, 현재로서 이 지역의 대피령 해제는 검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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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