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통일부가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를 위해 남북회담 관련 인력을 대폭 확충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 대화채널이 복원될 예정인 만큼 회담 관련 부서 인력 충원이 검토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번 고위급 접촉은 회담1과 담당으로 소속 사무관이 정원보다 적은 2명뿐이었고 서기관도 배치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이달 말 예정된 인사 시점에 관련 인력을 충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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