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할리우드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인종 다양성이 강화되면서 한국계를 비롯한 소수인종 배우들의 비중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연예뉴스 웹진 ‘헤드라인 할리우드’는 미국 방송사의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서 NBC는 라틴계, ABC는 흑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등 소수계 인종을 다룬 드라마가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할리우드 영화계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자본이 속속 유입되고 있는데다가,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경제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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