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정부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 근처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으며 칠레 교민과 현지 여행객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칠레에는 교민 등 한국인 2천5백 명가량이 체류하고 있으며, 정부는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진 하와이 국민들에게도 신변 안전 공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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