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새누리당의 공천제도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당적 정리, 즉 새누리당 탈당을 요구한 문재인 대표에게 공감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정의 중심에 서 있어야 할 대통령이 내부 권력 싸움에 집착하면 국정운영은 부실할 수밖에 없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떠안아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안 의원은 앞서 지난 6월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정국에서도 박 대통령의 탈당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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