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어떤 종류의 자유무역협정, 메가 FTA라도 쌀은 양허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가입에 대한 정부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의에 대해 “세부 내용이 밝혀져야 플러스, 마이너스를 따져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TPP 가입을 적극 검토한다고 한 데 대해서 “우리 정부는 방향성을 갖고 간다”며 “다만 국익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면서 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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