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을 매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부회장이 설립한 SDJ코퍼레이션은 “신동주 전 부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과 주거지가 있는 롯데호텔 34층 전용 카드키를 갖게 돼, 신 총괄회장을 매일 찾아뵐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 전 부회장은 지난 16일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에 설치된 CCTV 철거 등 6가지 요구 사항을 신동빈 회장에게 통보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