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이산가족 상봉단 잠시 후 만남의 장소 ‘금강산’ 도착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오늘부터 사흘 동안 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진행된다.

우리 측 가족들은 잠시 뒤 만남의 장소인 금강산에 도착할 예정이다.

강원도 고성에 있는 남북출입사무소에서 휴대폰을 반납하는 등의 출입 절차를 밟은 뒤, 현대아산 측이 준비한 버스로 갈아타느라 시간이 지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12시 40분부터 상봉 장소인 금강산 온정각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진행될 금강산 면회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건강악화로 4명이 포기하면서 모두 389명이 16대의 버스에 나눠탔는데, 북한의 오빠를 만날 예정인 염진례 할머니와 김순탁 할머니는 지병인 허리 디스크와 천식 증상이 악화해 구급차로 이동 중으로 전해졌다.

북한 측에서도 141명의 이산가족이 남한에서 올 반가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후 3시 반, 두 시간가량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6차례에 걸쳐 12시간 동안 가족들과 상봉하게 된다.

그리고 24일부터는 남측 가족들이 북에 있는 가족들을 찾는 방식으로 2차 상봉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뱃대지 쑤셔줄게” 공익요원에 살인협박? 공무원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 B씨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공무원 측 "사실 무근, 허위 사실 유포" 강력 대응 경고 제보를 한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흥덕구청을 관할하는 청주시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A씨 아버지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 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 공무원 B씨가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이유로 김 씨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며 “이 공무원은 자신이 호감을 느끼던 한 여자 공무원에게 거절당한 뒤, 그 책임을 아들에게 전가하며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조회됐고, 허위 사실이 퍼져 나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아버지는 “B씨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A씨와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