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총리실 산하에 정부 컨트롤타워를 설치하고 학제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은 당정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총리실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민간 참여 확대방안도 강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또 저출산 대책과 관련한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하고 현행 초등학교 6년제를 5년제로, 중·고등 6년을 5년으로 단축하는 등 학제개편 검토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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