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의 2015 회계연도 4분기 순이익이 중국 시장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1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의 4분기 매출은 515억 달러로 특히 중국 매출이 1년 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애플 측은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생각할만한 징표는 보이지 않는다며 내년 1분기에도 사상 최고 실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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