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어제 재보선 결과와 관련해 당이 많이 부족했다며 겸허하게 노력할 일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국회에서 역사교과서 관련 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교과서 문제는 재보선과 별개이고 정치 문제가 아닌 학문과 교육의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
문 대표는 이어 교과서 문제로 분열과 갈등이 계속될 경우 경제와 민생이 문제라며, 정부가 국정화를 강행하면 나라가 불행해지고 대통령도 어렵게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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