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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확정 고시 후 야 “국회 일정 거부” 여 “국회 파행 안돼”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후폭풍이 정치권에 거세다.

야당은 항의 표시로 오늘 하루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거부했고, 여당은 민생현안을 외면하지 말라며 야당을 비판했다.

여야는 각각 긴급 의원총회를 여는 등 국정화 대응에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에 이어 교과서 국정화 규탄대회를 열었고, 새누리당은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야당의 민생현안처리 협조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정교과서는 ‘자유민주주의의 적’, ‘국정교과서 자체가 독재’라며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와 예결위 등 모든 의사일정을 거부했다.

대신 2시간씩 각 상임위별로 교과서 국정화 반대농성을 벌이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인사청문회 역시 연기되면서 오늘 하루 국회 일정은 전면 중단됐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야당이 심판을 당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국회 파행은 안 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중견기업과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청와대와 정부 여당은 지난 7월 이후 3개월여 만에 고위당·정·청 협의를 열어 한중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노동개혁 방안 등 정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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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