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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제 9회 2015 대한민국 '황제천보원' 우수특허대상, '한국전통의학연구소' 선정돼

특허대상 기술로 탄생한‘황제천보원’면역력 증진 등 남녀 갱년기 증상에 탁월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대한변리사회가 후원한 9회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에서 한양방 융합 혁신형 바이오벤처인 한국전통의학연구소(대표이사 최건섭)가 특허기술 배초향 등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면역증강 조성물(제품명 황제천보원)'로 선정돼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생명공학·화학분야에서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및 성기능 항진 효능에 대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의 양한방 융합연구를 통한 과학적 근거와 기술적 파급효과를 인정받아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허대상 기술로 제품화한 황제천보원(WSY-1075)은 녹용, 산수유, 당귀, 진피, 구기자, 연근, 산약, 울금, 천마, 배초향(곽향), 계피, 복분자, 오미자 및 홍삼의 생약추출 조성물로서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및 성기능 항진 등의 효능을 나타난다. 이'황제천보원'은 경쟁제품과는 달리 과학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한 배합비율로 원료 원물의 발효 및 분쇄를 이용한 환제품으로 탄생한 남녀 갱년기 증상에 탁월한 프리미엄 명품이다.

최근 오염된 공기 및 식생활 변화, , 인스턴트 식품, 탄산음료 등의 과잉섭취 등으로 인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발생해 알러지성 질환들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인체 면역체계를 과도하게 항진시켜 면역세포에서 염증유발 물질을 과도하게 유도해 알러지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만성 천식 및 면역 과민반응 증상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면역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한 특허기술이 요구 되는시점이었다. 그동안 기존 대부분의 약품이 부작용과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내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한 면역증강 조성물이라는 점에서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한국전통의학연구소 황성연 박사는 이번 우수특허 대상 선정을 계기로 한의학적 이론에 기반을 둔 국내산 약용작물을 기초 연구부터 임상 및 인체적용 시험까지 대학병원 교수 등과 공동으로 과학적인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천연물신약과 더불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전통의학연구소는 국산 천연물의 과학적 근거 확보 및 세계화로 인류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천연물 신약 및 천연물 유래 합성신약의 개발로 만성 난치성 질환 치료 및 예방의학의 구현하는 한양방 융합 혁신형 바이오벤처기업이다.

20087월 설립 이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대학교병원 등 대학병원의 교수진과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등 국내 유수한 연구진이 동물실험부터 임상시험 등 신약개발 전주기적 기술플랫폼을 확보한 글로벌 천연물신약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요 연구개발 분야로 췌장염, 항우울증, 동맥경화치료제 등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한 203건의 특허출원과 특허등록 30건 및 400여 생약시료 및 야생식물의 항암효능 데이터베이스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황제천보원, 천보원 등 30여건의 제품화 및 실용화 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2011년 특허청장상(발명의날), 2012년 보건복지부장관상(보건산업기술유공자) 및 지식경제부장관상(벤처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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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주석, '제31차 APEC 지도자회의'서 '아태 협력 구도' 구축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리마=신화통신)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16일 오전(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진행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지고 아시아·태평양 발전을 촉진하자'라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개방적이고 융합적인 아시아·태평양 협력 구도를 구축하자. 다자주의와 개방형 경제라는 큰 방향을 견지하며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 일체화와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추진에 주력하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산업사슬·공급사슬을 지켜나가자. 중국은 개방을 통한 개혁 추진을 견지하며 주동적으로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과 연계하고 자주적 개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다. 중국은 각 관련 측과 함께 디지털 및 녹색 분야의 무역 협정을 탐색·협상하고 세계를 향한 고표준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하고자 한다. 둘째, 녹색 혁신의 아시아·태평양 성장 동력을 육성하자.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