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오산시에 소재한 조흥운수(대표 장순원)와 화홍운수, 상군여객, 개인택시 등이 택시 100여대를 동원해 12일 대학수능 수험생 무료수송에 나서 훈훈한 사회봉사에 동참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오산역, 터미널, 각 아파트 입구에 수험생 무료수송 표찰을 부착한 차량을 배치하여 수험표를 지닌 수험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수능수험생 무료수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조흥운수를 방문하여 고된 택시운전에도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와 격려를 했으며 앞으로도 오산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도 오산시 홍보대사로서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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