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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회 본회의 취소, 여·야 ‘예산안·쟁점법안’ 집중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 여야는 오늘 국회 본회의를 취소하고 예산안 심사와 쟁점법안 협상에 집중하고 있다.

본회의를 취소하기로 합의한 여야는 원내지도부가 쟁점 법안을 물밑에서 조율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규제를 완화하는 국제의료사업지원법과 학교 주변에 호텔 건설을 허용하는 관광진흥법 우선 처리를 야당에 요구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본사와 대리점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이른바 남양유업법과, 학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공무직법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놨다.

현재까지 입장 차가 여전해 내일 본회의까지 진통이 거듭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도 예산안은 심사기한이 종료되면서 본회의에 정부 원안이 자동 부의 된 가운데 여야는 막판 절충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과정 예산을 놓고 정부지원 폭을 늘려달라는 야당과 지방교육청 예산까지 정부가 떠안는 것은 부담이 크다는 여당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밖에 여야는 8개 상임위를 열어 민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무위 소위가 파행되는 등 곳곳에서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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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