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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울시교육청, 추석연휴 이후 감염확산 대비 다중적 방역 강화

4개 권역 중심의 학교방역체계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산 대비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위하여 2021. 9. 23. ~ 10. 6.까지 2주간을 다중적 방역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추석 연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무증상 감염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당초 1개팀으로 운영중이던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4개팀 이상으로 확대하고, 9월 확진자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서부, 남부, 강동송파, 북부교육지원청 등 4개 권역 중심으로 관내 학교와 예술‧체육활동이 많은 학교 중에서 희망하는 학교를 우선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검사방법에 따른 효율성 비교 분석 및 검사체계의 신속성, 주기성, 검사 방법의 다양성을 구축하기 위해 9. 14.부터 10. 30.까지 기숙사 운영교(5개교)를 대상으로 신속 PCR검사(검체채취-검사실시-결과통보 원스톱 검사체계)를 시범운영 중이며, 추후 결과에 따라 검사대상의 특성‧검사방법의 일원화 검사체계에서 다중적 검사체계로 운영하는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가 시작되기 전, 교육청 전직원 및 각급학교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추석연휴 집중 교육 및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특히 추석 연휴 이후 학교 복귀 전 PCR검사를 자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기숙사 입소 학생 대상으로 추석 연휴 이후 기숙사 입소 전 코로나 선제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학교방역 모니터링 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학교 교육 및 일상 회복을 위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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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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