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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2021년 수선유지급여(집수리)사업 추진, 순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는 2021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주거급여 대상자를 위한 수선유지급여(집수리)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LH제주지역 본부와 2021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선유지급여(집수리)는 『주거급여법 제8조』에 의해 자가주택을 소유하고 거주하는 주거급여 대상자에게 지급되며, 주택 구조노후도(구조안전, 설비상태, 마감상태)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해 지원한다.


금년에는 보수범위에 따라 △대보수 13가구, △중보수 15가구, △경보수 31가구 등 총 59가구를 선정해 예산 4억 4천 1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붕보수, 주방개량, 창호·단열난방공사, 도배, 장판 등 수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9월 현재 2021년 목표가구(59세대) 중 35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했으며, 10월 말까지 100%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사량이(76호→68호) 축소 ‧ 조정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주거급여 대상자들의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거취약 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해당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에는 4억 5천 4백만원 예산을 투입해 총 68가구(△대보수18 △중보수15 △경보수35)를 대상으로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주거 환경이 개선된 대상자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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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