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일 오전 8시30분께 현충원을 찾아 새누리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 50여 명이 함께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
박 당선인은 방명록에 "국민 열망에 부응한 새 희망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여의도 당사에 들러 당직자들과 함께 2013 신년인사회 행사에 참석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신년인사회 이후 별다른 외부일정을 잡지 않고 인선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