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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오디세이학교 학생 모집

오디세이학교, 생태전환 기숙형 프로그램 신규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디세이학교의 신규 프로그램인 생태전환 기숙형 프로그램을 꿈틀리인생학교와 협력하여 운영하고자 1월 10일 (사)꿈틀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15년부터 운영되어온 오디세이학교는 입시 및 교과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꾀하고 공교육 혁신의 모델을 제시하였고, 그 결과 지금은 다른 시·도에서도 오디세이학교를 대안교육과정 및 민관 협력형 모델의 모범적 사례로 보고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디세이학교는 생태전환 기숙형 프로그램 속에서 생태교육에 기반한 교육과정 및 자율성 증진 교육과정을 개발함으로써 ‘오디세이의 도약기, 오디세이 2.0 시대’를 새로 열어 미래 사회에 부응하는 자율적 시민상을 탐색하고자 한다.


오디세이학교의 생태전환 기숙형 프로그램은 일반고 진학 예정 학생 중 12명 내외를 별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1월 15일(토) 14시 오디세이학교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설명회가 개최되며 1월 22일에는 오디세이 꿈틀리 방문의 날 행사가 있다. 1월 17일부터 신입생 원서 접수가 이루어진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꿈꾸는 생태전환 기숙형 프로그램을 통해 오디세이학교의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고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앞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오디세이학교, 꿈틀리인생학교는 생태전환 기숙형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뒤틀린 학생들의 일상을 온전히 회복하고 학생 하나하나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자율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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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국립중앙도서관,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개보위 제재 받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대한적십자사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로부터 제제를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4월 24일(수)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상 가명정보 처리 특례 규정을 위반한 대한적십자사와 국립중앙도서관에 대해 총 640만 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를 의결했다. 가명정보란 추가정보의 사용·결합 없이는 특정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이며, 가명정보 처리에 관한 특례(개인정보 보호법 §28의2~§28의5) 적용 대상이 된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 행동데이터 통계분석을 토대로 헌혈참여 확산 등을 위한 과학적 연구를 위해 다른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추진하던 중, 헌혈정보시스템(BIMS) 내에서 혈액형·성별·직업 등 특정 개인이 식별되지 않는 11개의 정보를 추출하여 가명정보 약 176만 건을 생성하고, 이를 타 기관에 전송하였다. 개인정보위는 대한적십자사가 가명정보의 처리내역을 작성·보관하지 않았고, 가명정보를 타 기관에 제공하면서 정상적인 결재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에 따른 ‘가명처리 단계별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