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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여름철 건강한 눈관리 이렇게



폭염으로 한여름 더위가 위세를 떨치는 요즘, 눈 건강을 위한다면 생활 태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눈에는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눈을 해치는 복병, 어디에 있을까.


◆장시간 에어컨 사용, 안 돼요=과도한 에어컨 사용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장기간 사용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외출 후 더위를 식히려고 에어컨 바람에 바로 얼굴을 갖다 대는 행동은 눈에 무척 해롭다.

 또 에어컨 바람은 가라앉아 있던 미세먼지를 공중에 날아다니게 하고 안구 표면에 도달시켜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질환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에어컨 속의 곰팡이와 먼지를 자주 제거하도록 한다.

◆자외선 차단, 중요해요=자외선이 눈에 해롭다는 것은 알려진 상식이다. 우리 눈은 많은 양의 자외선을 받으면 통증과 함께 눈부심, 눈물 흘림, 결막부종 등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같은 증상은 대부분 치유되지만 한번 손상된 각막은 재발 우려가 크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면 외출시 반드시 모자를 쓰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간혹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예도 있는데 렌즈 색만 진한 선글라스를 사용하면 확대된 동공을 통해 더 많은 자외선이 투과돼 눈에는 오히려 해롭다. 선글라스는 눈동자가 희미하게 보이거나 신호등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하고 농도 80%, 가시광선 15~30%를 투과시키는 게 좋다.

◆수영장에서는 물안경, 잊지 마세요=여름철이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 ‘유행성 각결막염’이다.

 주로 물놀이장을 다녀온 후 많이 걸린다. 수영장에서 수영할 때는 반드시 물안경을 착용하고 수영 후에는 식염수로 눈을 가볍게 씻어낸다.

 수영장에 다녀온 후 한쪽 눈이 충혈되고 심한 가려움증과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각결막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 유행성 각결막염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쉬는 것이 좋다. 빨개진 눈을 가리려고 안대를 착용하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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