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에 있어 예단이란 예비 부부들에게는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본디 예비 며느리가 시댁에 드리는 비단을 예단이라 하는데, 친정에서 시댁으로 보내는 첫 공식 선물이다. 이렇다 보니 예단품목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들에게는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결하고 시댁에 보내는 예단품목을 여기저기 찾아 다닐 필요 없이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예단전문매장이 있어 예비 신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예단가’는 결혼 준비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예비 부부들이 예단 품목만큼은 이동 동선을 최대한 줄여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게 예단이불, 반상기, 신혼이불, 주방용품 등 예단품목 일체를 한곳에 모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