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요즘 비키니 몸매의 트렌드는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닌, 건강하고 탄력있는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헬스클럽이나 요가센터 같은 곳이 여성들로 붐비는 이유이기도 하다.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을 해도 허벅지와 엉덩이, 복부에 집중적으로 쌓인 셀룰라이트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또한 무리한 식사조절과 운동은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5년간 서울성모병원 임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져 왔던 건강관리전문가 심재민 마스터(휘트니스플러스 앤 위시바디라인)는 “체성분 분석과 상담을 통한 바디컨설팅을 토대로, 개인별 맞춤운동과 식이관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기계관리를 통해 체내의 독소를 제거함으로써 혈류와 대사를 개선하고 운동만으로 감량이 힘든 부분비만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재민 마스터는 “단순히 사이즈나 체중감량만이 아니라 몸의 안과 밖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다이어트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퍼스널트레이닝은 근육량을 늘리고 단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부위별 근육과 세포의 심부조직층까지 자극을 주기는 어렵다. 때문에 중주파 자극과 음파진동운동 등의 기계관리가 이러한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바디디톡스 프로그램은 3,000개 이상의 미네랄이 체내의 유해물질과 중금속 및 노폐물을 배출시킴으로써 대사기능을 향상시켜,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부미용과 체질개선에도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