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하고 스피드 있는 스윙을 구사하기 위해서 강한 근력을 필요로 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때문에 강한 스윙을 원하는 골퍼들은 근력 강화에 노력을 기해야 하는데, 이 모든 힘의 원천은 몸의 중심(코어)인 '복근'에서부터 시작된다. 기본적으로 복근이 약하면 다른 근육들이 뒷받침 하는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스윙을 하는데 중심을 잃고 흔들리게 된다.
골프 코스에서는 일반 드라이빙 레인지와 달리 오르막, 내리막, 러프, 벙커 등 다양한 상황에서 스윙을 하게 되는데 어려운 상황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스윙을 하려면 몸의 중심 역할이 크다.
이번에 소개할 코어&풀 사이드 플랭크 운동은 일반적인 샷에 필요한 근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안정성이 더 요구되는 샷에도 대비해준다. 이 운동을 꾸준히 하면 어려운 경사나 상황에서도 훌륭하고 멋지게 샷을 할 수 있으며, 프로 선수들처럼 피니시를 멋지게 잡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럼 스윙의 효율성을 높이는 운동 다섯 번째를 따라해 보자.
< 코어 & 풀 사이드 플랭크>
(방법)
1. 플랭크 자세-바닥을 향해 엎드린 자세에서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몸을 평평하게 만들어 준다.
2. 몸을 측면으로 열어 팔을 하늘로 향해 뻗어준다.
3. 플랭크, 왼쪽, 오른쪽을 각각 30초 또는 1분씩 (자신의 범위 안에서) 반복하여 준다.
※ 주의 - 엉덩이가 위나 아래로 향하지 않게 몸을 최대한 일직선으로 유지해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복근에 긴장을 주어 유지해야 한다.
* 촬영 장소 협찬 - 분당 그린피아골프연습장
프로골퍼 백지연 프로필
2007 KLPGA 정회원
'골프 포 위민' 매거진 컬럼 연재
'더 골프' 매거진 골프 퍼포먼스 모델 활동
'탑 골프' 매거진 골프팁 연재
J골프 골프 국선도를 만나다
현 피앤에프위너스 소속 프로